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285

인천공항에 발 묶인 항공기 2대 왜? 인천공항 활주로 옆 계류장 한쪽에는 날지 못하는 항공기 두 대가 2년째 방치되고 있다. 관리 부실로 먼지만 가득 쌓여 있다. 엔진 이상이나 고장이 아니다. 항공기 소유사가 공항시설이용료 등을 내지 못하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압류한 것이다. 특히 공무원연금공단과 군인연금기금 등이 이 비행기의 실질적 소유자로 밝혀져 두 기관이 항공기 투자에 뛰어들었다가 예산만 낭비한 셈이 됐다. 인천공항 계류장에서 날지 못하고 있는 항공기 22일 인천국제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지난해 파산한 태국의 저가항공사인 스카이스타(Sky Star) 소속의 보잉 B767-222기(280석) 두 대가 2008년 11월부터 인천공항에 묶여 있다. 항공기 보유사가 당시 인천공항공사에 내야할 이·착륙료 36억여원을 체납했기 때문이다. 계류장 사용.. 2010. 11. 23.
하늘정원 탈바꿈한 수도권매립장 쓰레기통 속에서 장미꽃이 피어났다.’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주민들이 매일 쏟아내는 엄청난 양의 쓰레기를 처리하는 ‘수도권 매립지’에서 희망의 꽃이 피어나고 있다. 쓰레기 매립이 끝난 곳을 중심으로 수목원·식물원·자연학습관·환경박람회장 등 생태공원이 들어섰다. 봄·가을에는 꽃축제까지 열리고 있다. 주민 산책로는 물론 축구장·야구장·골프장·비행레포츠 공원 등 체육·레저 시설도 잇따라 준공 중이다. 쓰레기 매립장이 혐오시설이란 오명을 벗고 생태·레저 명소로 변신을 꾀하고 있는 것이다. ◇ 쓰레기 매립장의 천지개벽 수도권 매립지가 조성된 것은 1992년. 수도권 3개 광역단체는 서울의 난지도가 수명을 다하자 인천 서구 백석동에 바다를 메워 수도권 쓰레기 매립장을 만들었다. 크기는 2000만㎡다. 축구장 2.. 2010. 11. 22.
공항에서 보안검색 방해하면 형사처벌 받는다 공항에서 출국시 보안검색 업무를 방해하면 형사 처벌을 받게 된다. 금년 3. 22일 개정되어 9. 23일부터 시행중인 항공안전 및 보안에 관한 법률에 의하면 누구든지 공항에서 보안검색 업무를 수행중인 항공보안검색요원의 업무를 방해하는 행위 또는 폭행 등 신체에 위해를 주는 행위를 하였을 경우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되어 있다. 지난 17일 09:35경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편으로 출국하던 박 모씨(42, 남)는 인천공항 3층 1번 출국장에서 보안검색을 받던 중 액체량 100ml를 초과하여 기내에 휴대하고 탑승할수 없는 남자용 화장품 1병이(스킨로션) 보안 검색원에게 적발되자 화장품을 보안검색장 바닥에 던져 유리병 파편이 바닥에 흩어지면서 1출국장 2호기 보안검색대 업무를 약 30분가량 마비시켜 .. 2010. 11. 18.
해외 공항 면세점 마케터 모집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통합브랜드 에어스타 애비뉴(AIRSTAR AVENUE)는 해외 면세점 탐방 활동 프로그램인 ‘글로벌 마케터 2011’에 참가할 대학생들을 오는 19일부터 12월 19일까지 모집한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진행되는 ‘글로벌 마케터 2011’은 해외 면세점 및 쇼핑몰을 방문하여 시장 비교분석을 통한 참신한 마케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신청을 위해서는 전국 대학(원)생, 휴학생 및 졸업 예정자(2년제 포함)로서 2인 이상이 한개 팀을 구성해 팀 소개, 지원동기를 비롯한 에어스타 애비뉴 마케팅 방안 및 글로벌 마케터 활동 계획을 공식 홈페이지(www.iiacairstar.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 및 프리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총 6팀이 선발될 예정이며, 지난 7.. 2010. 1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