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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이야기236

‘Go To Seven’ 6일 오후 3시 인천공항 교통센터 2층 스타가든에서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서울지방항공청, 인천공항세관, 인천공항출입국관리소 등 인천공항에 있는 20개 정부기관과 각 50여개 항공사, 협력업체들의 각 사장과 간부들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올 한해도 인천공항의 안정적인 운영을 기원하는 신묘년 시무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각 기관장들은 돌아가면서 건배사를 했다. 이번 건배사의 초점은 ‘go to Seven’이다. 세계 공항 서비스 5연패를 차지한 인천공항이 지난해에도 ASQ(Airport Service Quality)평가에서 1위를 차지해 6연패를 달성한 것이다. 올해 최고의 서비스를 펼쳐 7연패를 하자는 뜻이다. ASQ평가는 국제적인 엠바고 이다. 수년전 인천공항이 1등 했다고 보도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엠.. 2011. 1. 6.
인천공항 광고 수주전 치열 인천국제공항 광고시장을 놓고 업체들간 물밑경쟁이 치열하다. 하루 10만명이 입출국하는 인천공항은 광고 효과가 좋아 대기업 등에서 선호도가 매우 높아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불린다. 22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인천공항 여객터미널과 탑승동의 전체 광고는 광고대행업체인 (주)전홍이 맡고 있다. 지난 2006년 공항공사와 위탁계약을 체결한 전홍은 2011년 3월 계약이 종료된다. 전홍은 공항공사에 5년간 743억원에 주기로 하고 입찰을 따냈다. 여객터미널은 지난 2006년부터 5년간 696억, 탑승동은 2008년부터 3년간 47억7000만원이다. 현재 인천공항 여객터미널에는 TV와 대·소형 등 광고판이 330개 이른다. 소위 목 좋은 대형 라이트 광고판은 월 광고료가 2500∼3000만원에 이른다. 인천공항.. 2010. 12. 22.
인천공항에 개봉작 볼 수 있는 영화관 생긴다 인천공항에 개봉작을 바로 볼 수 있는 영화관과 실내 스케이트장이 생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그동안 여객 위주로 구성됐던 공항의 쇼핑시설을 공항 방문객과 지역주민, 연인, 가족들이 함께 즐기고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여객터미널과 붙어 있는 교통센터에 복합쇼핑문화공간을 개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01년 인천공항 개항과 함께 문을 연 교통센터는 이용객이 없어 사실상 방치됐지만 공항철도가 개통되면서 차츰 수요가 되살아났다. 특히 12월 29일 서울역∼인천공항까지 완전 개통하는 코레일공항철도의 종착역으로 활성화가 기대되는 곳이다. 공항공사는 이곳에 CGV 영화관 2개관(229석)과 함께 공연문화체험시설에 실내 스케이장을 내년 3월 오픈한다. 이와 함께 IT 및 미디어관련 전시를 할 수 있는 미디어갤.. 2010. 12. 21.
전쟁나도 인천공항이 가장 안전하다 연평도 포격훈련으로 한국이 떠들석하다. 북한이 또 도발할 가능성이 있지 않느냐는 것이다. 포 사격훈련으로 남북과 접경지역인 서해 5도(백령도, 대·소청도, 연평도, 우도)와 김포, 강화도 등 인천지역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 일부 언론은 우리 나라의 대표시설인 인천국제공항을 북한이 포격하지 않을까하는 우려도 쏟아내고 있다. 하지만 인천공항에 근무하는 공항사람들은 ‘인천공항이 가장 안전하다’고 말한다. 20일 오전 짙은 안개 등으로 김포공항으로 대체발령이 났을때 공항의 운영시스템을 모르는 사람들은 북한의 포격이 우려돼 김포공항으로 옮긴것 아니냐는 말이 흘러 나왔다. 이는 아니다. 인천공항이 안개 등으로 항공기 이착륙이 어려울땐 주변 공항을 물색해 대체공항으로 이용한다. 실제 북한이 공격을 하더라도 인천공.. 2010. 1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