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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이야기13

카지노 포함된 복합리조트 개장 '하세월' 인천공항이 위치한 영종도에 외국인 전용 카지노가 포함된 2개의 복합리조트가 건설 중이다. 인천공항 외곽인 미단시티에 있는 RFKR 복합리조트는 3년째 공사가 멈췄고, 인천공항 북측에 조성중인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는 사업자금을 마련, 순항 중이다. 그러나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가 함께 추진했던 미국의 영화 제작사인 파라마운트 픽쳐스의 테마파크 조성은 어려운 상태이다. 인천 영종도 미단시티에서 2020년 2월 공사비를 주지 못해 공사가 중단된 채 3년째 방치된 외국인 전용 카지노가 포함된 복합리조트를 조성중인 중국 부동산개발업체인 푸리그룹은 2월28일 문화체육관광부에 RFKR(알에프씨지코리아)사업을 2년 연장해 줄 것을 신청했다. 사업변경 연장만 벌써 4번째다. 미단시티 복합리조트의 지분 100%를 소유한 푸.. 2022. 2. 13.
인천지역 ‘황제골프장’ 인천지역 일부 골프장들이 높은 그린피를 받아 폭리를 취하고 있다. 서울에서 가깝다는 이유 등으로 국가 공기업 땅을 임대해 대중골프장을 운영하면서 회원제 골프장보다도 더 비싼 그린피를 받고 있다. 경제자유구역에 있는 골프장들은 투자유치 등 외국인들의 비즈니스를 위한 목적으로 조성됐지만 돈 있는 사람들의 ‘황제 골프장’으로 전락했다. 인천 송도에는 잭 니클라우스와 LNG기지 옆 오렌지듄스, 중구 영종도에 스카이72, 서구에 수도권매립지의 드림파크, 청라 베어스베스트, 인천그랜드 CC, 인천국제컨트리클럽 등 7개(18홀 기준) 골프장이 있다.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잭 니클라우스 골프장 송도에서 2010년 문을 연 잭 니클라우스 골프장(18홀)은 법인·개인 등 247명에게 8억∼10억 원을 받고 회원권을 팔았다... 2018. 12. 24.
대한항공 총수 일가 ‘갑질’로 인천공항도 뒤숭숭 ‘땅콩 회항’에 이어 ‘물벼락’ 등 대한항공 총수 일가의 ‘갑질’ 의혹으로 인천공항도 뒤숭숭하다. 관세청은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과 부인 이명희 이사장, 조현아, 조원태, 조현민 등의 밀수와 관세 포탈 등 관세법 위반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또 인천세관 직원들이 대한항공 직원들과 유착해 명품 반입을 묵인했는지 여부도 감사하고 있다. 경찰은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의 물컵 던지기, 이명희 이사장이 인천공항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의 각종 횡포 등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하늘에서 본 인천공항 국제업무지역 국토부는 미국 시민권자인 조현민이 진에어 등기이사로 등재된 경위, 공정위는 일감몰아주기, 국세청은 칼호텔네트워크의 탈세 등에 조사한다. 국가기관이 전방위로 나서 조사하는 것도 이례적이다. 대한항공 직원 1000.. 2018. 4. 27.
영종도와 청라 잇는 제 3연륙 조기 발주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인 영종하늘도시와 청라지구를 잇는 제3연륙교가 조기 발주된다. 그동안 이 지역의 최대 현안인 제 3연륙교가 현실화되고 있는 것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 지역의 부동산 경기를 되살리기 위해 인천 중구 중산동 영종도와 서구 원창동 청라도를 잇는 4.88㎞(해상 2.98㎞·육상 1.90㎞)의 제3연륙교 기본설계를 마무리하고 이르면 다음달 중에도 발주될 것이라고 밝혔다. LH는 제3연륙교 건설비는 이미 분양수익에서 확보된 5000억원에 300억∼400억원 더 소요될 것으로 내다봤다. 건설형식은 설계와 시공 등을 일괄발주하는 턴키방식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사업타당성 검토 용역이 진행돼 오는 7월쯤 결과가 나올 예정임에도 이처럼 LH가 서두르는 까닭이 있다. 무더기 해약사태를 맞은 영종하늘도.. 2011. 2. 15.
홈플러스 운영하는 삼성테스코 특혜 의혹 영국의 대형 할인업체인 삼성테스코가 인천 무의도에 연수원을 건립하는 조건으로 약속한 외국인 직접투자를 1년 넘게 미룬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경제청은 이처럼 외자유치 약속을 어긴 삼성테스코 측에 건축허가를 내준 것으로 드러났다. 더욱이 삼성테스코 측은 연수원을 지으면서 특정 마을에만 지역발전기금을 내놔 주민 간 갈등을 야기시키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18일 인천경제청 등에 따르면 삼성테스코는 2009년 12월23일 인천경제청에 “인천 중구 무의도에 글로벌 리더십 아카데미(연수원)를 세우겠다”면서 “외자 4000만달러를 직접 투자하겠다”고 신고했다. 이 회사는 오는 6월 준공을 목표로 건축을 진행 중이다. 그러나 삼성테스코는 1년이 넘은 현재까지 단 한 푼도 외국자본을 투자하지 않았다. 더욱이 연수원 .. 2011. 1. 19.
인천을 밀라노처럼~사실상 물거품 인천을 밀라노처럼 꾸미겠다’는 인천시의 야심찬 계획이 사실상 수포로 돌아갔다. 16일 인천도시개발공사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등에 따르면 인천시 중구 운서동 영종하늘도시 363만㎡(120만평)에 3조7500억원을 들여 이탈리아 밀라노의 전시와 디자인, 문화·교육기관, 지원시설(상업, 숙박 등) 등을 2020년까지 조성하려던 ‘밀라노 디자인시티(MDC) 계획’이 물거품의 위기에 처했다. 인천 중구 영종도에 위치한 밀라노디자인시티 전시관이 전기료를 내지 못해 폐쇄된 채 방치되어 있다. 이 사업을 추진한 피에라 인천복합전시단지(FIEX)는 인천도시개발공사(26.5%)와 인천관광공사(23.2%), 인천교통공사(23.2%), 부동산개발회사인 ITC우드(13.6%), 맥쿼리(6.6%), 신한금융투자(6.6%) 등이 설.. 2011. 1. 19.
핑크빛 사랑을 꿈꾸는 백발의 선남 선녀들 “젊어서 남편의 사랑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한달이라도 좋으니 사랑 한번 받아 보고 싶습니다.”(68세 김분순 할머니) “부인과 사별한 뒤 외롭고 삶의 희망도 잃어버려 남은 인생을 함께 나눌 친구가 필요합니다.”(73세 최금성 할아버지) 배우자와 사별한 뒤 외로운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노인들의 짝을 찾아주는 ‘합독(合獨)사업’에 신청서를 낸 노인들이 사연이다. 다산 정약용의 목민심서(牧民心書) 애민(愛民)편에는 “목민관은 합독이라 하여 홀아비와 과부를 재혼시키는 일에 힘써야 한다”고 돼 있다. 혼자사는 노인들이 함께 지내면서 서로 의지할 수 있게 해야 하고, 부끄럽고 어색한 마음은 있어도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는 홀아비와 과부를 관의 주선으로 합해줘야 할 것을 주문한 것이다. 이런 ‘합독’이 인천에서 시행되.. 2011. 1. 4.
시장·구청장들이 호흡 맞춘 ‘나눔과 돌봄의 연기’ “고등학교 때 연극반 하셨다는 분이 몸이 너무 빳빳해요.” 연출가 이재상씨로부터 핀잔을 듣는 이는 바로 송영길 인천시장(47)이다. “(송 시장은) 업무 탓인지 출석률도 저조하고, 긴장을 많이 한 탓인지 몸이 굳어 있어 연습을 좀 더 해야 합니다.”(이재상씨) 송 시장의 머쓱한 변명이 이어진다. “고등학교 2학년 때 연극반 주연까지 맡았는데…. 오랜만에 무대에 올라 힘드네요.” 송 시장뿐만이 아니다. 지난 10월부터 인천시장을 포함, 5개 구청장(홍미영 부평·박우섭 남구·배진교 남동구·고남석 연수구·조택상 동구청장)이 매주 한 번씩 모여 부평아트센터에서 비지땀을 흘렸다. 정치논쟁의 무대가 아니다. 이들은 연극배우로서 대사와 연기연습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9월부터 인천시 군·구청장 협의회가 연극.. 2010. 12. 10.
하늘정원 탈바꿈한 수도권매립장 쓰레기통 속에서 장미꽃이 피어났다.’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주민들이 매일 쏟아내는 엄청난 양의 쓰레기를 처리하는 ‘수도권 매립지’에서 희망의 꽃이 피어나고 있다. 쓰레기 매립이 끝난 곳을 중심으로 수목원·식물원·자연학습관·환경박람회장 등 생태공원이 들어섰다. 봄·가을에는 꽃축제까지 열리고 있다. 주민 산책로는 물론 축구장·야구장·골프장·비행레포츠 공원 등 체육·레저 시설도 잇따라 준공 중이다. 쓰레기 매립장이 혐오시설이란 오명을 벗고 생태·레저 명소로 변신을 꾀하고 있는 것이다. ◇ 쓰레기 매립장의 천지개벽 수도권 매립지가 조성된 것은 1992년. 수도권 3개 광역단체는 서울의 난지도가 수명을 다하자 인천 서구 백석동에 바다를 메워 수도권 쓰레기 매립장을 만들었다. 크기는 2000만㎡다. 축구장 2.. 2010. 1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