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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이야기263

인천공항 종사자 주차 특혜 축소···‘주차전쟁’ 끝날까 7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장기주차장. 아직은 본격 여름 성수기를 맞기 전이라 주차공간이 많이 남아 있다. 4박 5일 일정으로 연인과 일본에 가기 위해 대전에서 승용차를 타고 온 A씨(26)는 “대전에서 인천공항까지 리무진 버스 요금이 인천공항 주차료보다 비싸고, 짐을 운반하기도 편해 차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대전~인천 리무진 요금은 3만3200원(편도 기준)이다. 두 명이 대전에서 리무진을 타고 인천공항을 왕복하면 13만2800원이지만, 장기주차장 요금은 4만5000원에 불과하다. 인천공항 장기주차장은 여객터미널로부터 500m 떨어진 야외에 있다. 같은 날 제2여객터미널 단기주차장. 여유있는 제1여객터미널 장기주차장과는 달리 빈 곳을 찾기 힘들다. 제2여객터미널과 붙어있는 데다 실내에 있어, 지난 .. 2026. 7. 9.
개항 25년만에 인천공항 누적여객 10억명 달성 인천공항이 개항 25년만에 누적여객 10억명을 달성했다.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01년 3월 29일 개항한 인천공항이 25년 3개월 만에 누적여객 10억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누적여객 10억명은 하루 평균 10만 8000명, 1시간에 4513명, 1분에 75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한 셈이다. 전 세계 인구(83억명) 8명 중 1명, 우리나라 국민(5169만명) 1명이 19차례에 걸쳐 인천공항을 다녀간 것이다. 개항 25년여만에 달성한 누적여객 10억명은 전 세계 주요 허브공항 중 가장 빠른 기록이다. 독일 뭔헨공항은 33년 10개월, 싱가포르 창이공항은 35년 5개월, 일본 나리타공항은 39년 3개월, 아랍에미리트공항은 58년 2개월 만에 누적여객 10억명을 달성했다. 누적여객 10억명에 앞서 누적여객 1억명.. 2026. 7. 8.
세계 최고 인천공항이라더니···외국인 입국절차는 25년째 '아날로그' 6월 17일 낮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 중국 충칭에서 온 A양(17)은 비행기에서 법무부에 제출할 입국신고서를 온라인으로 작성했다. 인천공항 도착 후에는 2층 입국장에서 노란 종이로 된 ‘건강상태질문서’를 작성해 제출했다.  가족과 함께 한국 여행을 왔다는 A양은 “비행기에서 이미 온라인으로 입국신고서를 썼는데, 공항 도착 후에 또 거의 같은 내용으로 건강상태질문서를 써야 해서 번거롭고 불편했다”고 말했다.  19일 아이돌 그룹 ‘트레저’의 콘서트를 보기 위해 중국 옌타이에서 온 B양은(18)도 A양처럼 같은 과정을 입국했다. 하지만 B양은 “일본에 갔을 때는 ‘비짓재팬’(Visit Japan Web)이라는 온라인 입국 시스템에만 한꺼번에 쓰면 쉽게 입국한다”고 말했다.  이처럼 외국인들은.. 2026. 6. 19.
인천공항 입국장 '배변' 사건 중국 국적의 관광객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인천공항 입국장에 있는 입국심사관 여직원 휴게실에 무단침입해 배변을 본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법무부 인천공항 출입국·외국인청 등은 지난 6월 4일 밤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2층 입국장 출입국심사관 여직원 휴게실 세면실에 중국인 관광객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배변을 봤으며, 다음 날인 5일 발견됐다.인천공항 입국장 2층에 있는 출입국심사관 여직원 휴게실은 일반인과 입국객들도 출입할 수 없는 보안구역이다.인천공항 보안기관들이 입국장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를 분석한 결과, 인천공항으로 입국하는 중국인 남성 관광객이 배변을 본 것으로 파악됐다.일부 출입국 직원들은 이번 배변 사건에 대해 당시 여성 휴게실 도어락이 가동이 중단된데다, 인천공항 출입국·외국인청이 이 남성.. 2026. 6.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