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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이야기256

주목받던 인천공항 미술품 수장고 첫 삽도 못 뜨고 4년째 ‘표류’ 인천공항 미술품 수장고 건립사업이 4년째 표류하고 있다. 2022년 개발사업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올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추진했지만, 여태 첫 삽은 물론 실시계획 신청서조차 못 내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미술품 수장고 건립사업이 자금 조달 문제 등으로 개관이 4년쯤 미뤄진 2030년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인천공항 미술품 수장고는 아르스헥사 컨소시엄이 3795억원을 들여 인천공항 제4 활주로 인근 4만3669㎡에 지하 1층, 지상 4층에 연면적 8만3228㎡로 짓는 개발사업이다. 축구장 11개 크기로 세계 최대 규모이다. 미술품 수장고는 미술산업에 필수적인 인프라 시설이다. 항온·항습 등 미술품 보호 및 보관을 위한 최상의 환경을 갖춰야 한다. 특히 ‘보안’이 생명이다. 고가의 미술품.. 2026. 4. 3.
황금알을 낳는 인천공항의 배를 가를 것인가 정부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을 통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 논란이다. 앞서 이명박 전 대통령 때 인천공항 지분 매각이 검토됐지만, 국민 반발로 무산된 바 있다.  재경부는 3월12일 K-마루회의에서 인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등 3개 공항 운영기관 통폐합에 대해 논의했다. 재경부는 “공항 운영의 효율성과 고객서비스 품질 재고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관계기관 중심으로 전문가 등의 의견을 반영해 검토하고 있다”며 “아직까지는 3개 공항 운영기관의 통합은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재경부는 지난 3월 13일 관련 교수와 각 부처 1급 실장 등 민간작업반이 통폐합 방안에 대해 논의했고, 3월말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하는 '공공기관 기능개편 전략.. 2026. 3. 23.
인천공항 '입국 대란'···외국인들 뿔났다 #외국인 A씨는 프랑스 샤를드골공항에서 대한항공을 타고 지난 2월 8일 오후 7시 20분쯤 인천공항 제2 여객터미널에 도착해 입국심사를 받았다. 입국장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 시장판 같았고, 대기줄은 끝도 보이지 않았다. 입국심사와 세관에서 짐을 찾아 나오는 데만 2시간 넘게 걸렸다. 늦게 나오는 바람에 예약했던 버스도 타지 못했다.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항의했더니 주말이라 사람이 몰려서 그렇다는 답변만 들었다. A씨는 “공항 당국이 너무 무책임하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 외국인 B씨는 지난달 27일 오후 8시 20쯤 인천공항에 도착해 1시간 20분만에 입국장을 나왔다. B씨는 입국심사만 1시간 이상 걸렸다고 밝혔다. 대기줄에 수백명이 몰려서 밀고 소리 지르고 난리였다고 했다. 입국객이 몰려오는데 안내하거.. 2026. 3. 20.
준비 안 된 인천공항 아시아나항공 제2여객터미널 이전 대한항공과 통합된 아시아나항공이 지난 1월 14일 제2여객터미널로 이전하면서 제2여객터미널 주차장이 매우 혼잡한 데다 세관의 X-레이 판독요원 부족으로 입국장에서 짐 찾는데 한참이 걸리는 등 인천공항 이용객들의 큰 불편이 계속되고 있다.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월 14일 제1여객터미널에 있던 아시아나항공이 제2여객터미널로 이전한 지 한 달이 넘었다고 24일 밝혔다.인천공항에서 아시아나항공은 월평균 93만명의 여객을 운송해 여객점유율은 15.4%를 기록하고 있다. 제1여객터미널에 있던 아시아나항공이 이전함에 따라 제1·2터미널 여객 비중은 65대 35에서 50대 50으로 균형을 이뤘다.실제 설 연휴인 지난 2월 13~18일까지 인천공항 이용객 138만6057명 중 제1터미널은 69만2844명, 제2여객터미.. 2026. 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