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이야기264 인천공항 입국장 '배변' 사건 중국 국적의 관광객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인천공항 입국장에 있는 입국심사관 여직원 휴게실에 무단침입해 배변을 본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법무부 인천공항 출입국·외국인청 등은 지난 6월 4일 밤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2층 입국장 출입국심사관 여직원 휴게실 세면실에 중국인 관광객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배변을 봤으며, 다음 날인 5일 발견됐다.인천공항 입국장 2층에 있는 출입국심사관 여직원 휴게실은 일반인과 입국객들도 출입할 수 없는 보안구역이다.인천공항 보안기관들이 입국장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를 분석한 결과, 인천공항으로 입국하는 중국인 남성 관광객이 배변을 본 것으로 파악됐다.일부 출입국 직원들은 이번 배변 사건에 대해 당시 여성 휴게실 도어락이 가동이 중단된데다, 인천공항 출입국·외국인청이 이 남성.. 2026. 6. 17. 인천국제공항의 경제적 가치는? 인천공항이 연간 123조원의 국가생산유발효과와 66만명의 취업창출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산하 공항산업연구원은 2024년 인천공항 여객·화물 운송 등 공항직접산업과 관광·레저 등 공항연계산업 등 51개 산업의 운영실적을 기반으로 공항이 국가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인천공항은 국내총생산의(GDP) 2%, 인천지역 총생산(GRDP)의 41%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공항산업연구원은 이번 경제적 파급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한국은행이 구축한 산업연관분석(Input-Output Model)과 지역간 산업연관(Inter-Regional Input-Output;IRIO) 모형을 활용했다. 분석 결과, 인천공항 직접연계산업의 생산유발효과는 67조원, 부가치유발효.. 2026. 5. 31. 정부 바뀌었어도···여전히 ‘윤석열 사람들’ 방 안 빼는 인천공항 이사회 윤석열 정부에서 임명된 인천공항 비상임이사 7명의 임기가 모두 종료됐는데도,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아직까지 교체하지 않고 방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공항 비상임이사 대부분은 공항·항공과 관련 없는 인물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는 장성환 이사 등 비상임이사 7명의 임기가 끝났지만 교체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 경영진인 상임이사 5명과 비상임이사 7명으로 구성된 인천공항 이사회는 인천공항의 주요 업무에 대한 의사를 결정하는 최고의결기구이다. 2023년 3월 임명된 변호사 출신 장성환 비상임이사는 2025년 3월까지 임기였지만, 1년이 지나도록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다. 국민의힘 김포시갑 당협위원장인 박진호 비상임이사는 2023년 11월 임명돼 2025년 10월까.. 2026. 5. 17. 텅텅 빈채 노인 관광셔틀로 전락한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 지난 4월 23일 인천공항 교통센터 2층 자기부상열차 제1여객터미널역. 여행용 가방을 끌고 쉼 없이 오가는 해외여행객들 사이로 봄 나들이에 나선 노인 한 무리가 역사 의자에 앉아 담소를 나누고 있다.서울과 경기도, 인천에서 공항철도를 타고 와 자기부상열차로 갈아타려는 환승객들이다. 노인들은 바다가 있는 용유도에서 낚시와 조개잡이, 봄나물을 뜯을 생각에 들뜬 채 자기부상열차를 기다리고 있다. 서울 양천구에서 왔다는 이씨(82)는 “용유도로 낚시하러 간다”며 “자기부상열차가 공짜라서 타지, 거리도 짧은데 돈을 받으면 안 탈 것 같다”고 말했다.제1터미널역을 출발한 자기부상열차는 노인들과 상주직원 2~3명 등 17여명을 태우고 장기주차장역으로 출발했다. 장기주차장역에서 타고 내리는 사람은 한 명도 없다. 세 .. 2026. 4. 27. 이전 1 2 3 4 5 ··· 6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