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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이야기

올 연말은 '설레임' 가득한 인천공항서

by terryus 2023. 12. 8.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설치된 겨울 숲 장식

코로나19 사태를 이겨낸 인천공항에 연말을 맞아 화려한 조명장식이 연출됐다. 올해의 컨셉은 ‘Winter forest, for real(진짜 겨울 숲)’이다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 연출된 조명은 높이 27m 의 대형 미디어파사드에서 나오는 영상과 어우려져 인증샷 명소가 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크리스마스 트리로 사용되는 구상나무 60여주를 심었다. 설치된 장식은 12월31일까지 전시된다.
 설레임을 안고 해외여행을 떠나려는 이용객뿐 아니라 겨울 경관과 연말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인천공항 장식물을 강추한다.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설치된 곳에서 인증샷을 찌고 있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3층에 설치된 대형 꽃 장식물인 '타마스 메조피'

이 작품은 공항에서 다른 장소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사람들이 느끼는 새로운 경험에 대한 설레임을 자연소재인 다양한 꽃들과 금속, 직물 소재 오브제를 활용하여 인간의 눈 형태의 화훼 작품으로 표현했다.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에 설치된 '평온한 여정'

이 작품은 꽃이 화병 속의 자양분으로 아름다운 꽃을 피워내듯이 공항에서 시작되는 각각의 여정과 순간들이 자양분이 되어 우리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 낸다는 의미를 담아 다양한 꽃과 화병형태로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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