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10 “‘오감만족’ 나는 인천공항으로 놀러간다” “공항은 단순히 버스터미널처럼 비행기를 타고 내리는 터미널이다.” 예전에는 공항을 이렇게 말했다. 그러나 인천공항은 이런 공항의 개념을 바꿔 놨다. 해외여행이나 비즈니스를 위해 비행기를 타고 내리는 곳만이 아닌, 일반인들이 찾아 와서 먹고 마시고, 즐기는 관광 명소가 됐다. 지난 1월18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개장하면서 더욱 확실해졌다. 여기에 지난해 문을 연 파라다이스시티와 오는 5월초 인천공항 북측에 복합리조트가 착공하면 이젠 공항은 관광과 오락과 문화가 흐르는 복합문화공간이 될 듯 싶다. 관광객들이 ‘오감만족’할 인천공항 명소들을 소개한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외부 진입도로에 설치된‘하늘을 걷다’ 조각 작품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교통센터 지하 1층에는 영화관인 CGV(문의:1544-112.. 2018. 2. 19. 금괴 반출 보고도 못 잡는 인천세관 “형체가 없는 가상통화(비트코인)을 팔아 전 세계 어디서든 현금으로 바꿔 사용할 수 있는 금괴를 갖고 나가는 것을 알면서도 잡을 수 없었다. 눈 앞에 금괴를 운반하는 지게꾼에 대해 수갑도 못 채우고, 국부(금괴)를 유출하는데도 눈 뜨고 당하고 있다.” 인천본부세관이 지난달 일본인 20∼30대 금괴 운반책 4명을 ‘혐의 없음’ 처분하고 풀어 줬다. 일본인 ㄱ씨(25)와 ㄴ씨(33) 등 2명은 지난 1월 25일 오후 3시20분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금괴 1㎏ 짜리 38개(시가 23억 원)을 여행용 가방에 넣어 출국하려다 X-레이 검색에서 보안검색요원에게 적발됐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 이에 앞서 지난 24일 오후 6시쯤에도 일본인 ㄷ씨(24)등 2명도 금괴 1㎏ 짜리 30개(18억 .. 2018. 2. 4. 노심초사 ‘노심초사(勞心焦思·몹시 마음을 쓰며 애를 태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바라보는 인천공항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마음이다. 특히 인천국제공항공사 직원은 물론 퇴직자들은 제2여객터미널에 이상이 생기면 지금까지 쌓아온 공든탑이 무너지지 않을까 하루 하루 걱정스럽게 지켜보고 있다. 개장 6일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8일 개항 이후 항공기 운항과 수하물처리시스템(BHS·여객이 항공사에 위탁한 수하물을 항공편 별로 자동으로 분류, 운송하는 자동화시스템) 등이 모두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어 성공적인 개장이라는 평가를 하고 있다. 연간 1800만명을 운송하는 제2여객터미널은 하루 평균 200∼300여 대의 항공편이 여객 5만여 명을 운송하고, 승객의 수하물도 4∼5만 개 처리하고 있다. 큰 혼란과 사고도 없이 .. 2018. 1. 23. ‘1조 흑자’…인천공항은 ‘황금알 낳은 거위’ 인천공항이 2017년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악재에도 사상 최대의 실적을 거뒀다. 한·중 노선 이용객이 22% 감소하고 소위 ‘큰 손’인 중국인이 없어도 면세점 매출은 두바이공항을 제치고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해 인천공항 이용객이 6208만 여명으로 2016년 5777만 명 보다 7.5% 증가했다고 밝혔다. 인천공항을 거쳐 제3국으로 비행기를 갈아타는 환승객은 731만여 명으로 환승률은 12% 이다. 항공화물 운송도 291만t으로 지난해(271만t) 보다 7.4% 늘었다. 1월18일 개장하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1월 18일 제2여객터미널이 개장하고, 저비용항공사(LCC)의 좌석공급이 계속 늘어나면 올해 이용객은 6600만 명 이상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인천공항을 .. 2018. 1. 12. 이전 1 ··· 31 32 33 34 35 36 37 ··· 7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