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10 ‘이전투구(진흙탕 싸움)’ ‘이전투구(泥田鬪狗)’, 진흙탕 싸음이다. 다름 아닌 인천공항을 운영하는 국토부 산하 인천국제공항공사의 5층 임원실을 두고 하는 말이다. 인천공항 팀·처장 등 일부 직원들은 5층 임원들에게 업무보고하는 것도 꺼려한다. 임원들 서로가 얼굴을 붉히고, 잡아먹을 태세이다. 얼굴은 웃고 있지만 한 쪽 가슴에는 비수를 품고 있다. 이 모든 책임은 5층에서 수장 역할을 하는 최홍열 사장직무대행(부사장)의 관리 부실이 측면이 있다. 그러나 최 부사장에게만 돌을 던질수는 없다. 최 부사장을 ‘왕따’로 만들고, 최 부사장을 흔들기 위해 보이지 않는 조직이 있다는 말도 흘러 나온다. 소위 ‘5인방’이란다. 인천공항 활주로 5인방은 소문이고, 실체는 없을 것이다. 있다고 해도 명예훼손의 위험이 있으니 거론하지 않겠다. 한 .. 2014. 8. 31. 침체의 늪에 빠진 인천공항 국제업무지역 활성화 기대 인천공항 국제업무지역에 외국인카지노가 포함된 특급1급 호텔과 쇼핑몰, 컨벤션 등 복합리조트인 ‘파라다이스시티’가 이르면 다음달 착공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국제공항 국제업무지역은 인천공항 개항 이후 부터 지금까지 10여년간 침체에 빠져 있었다. 성냥갑 값은 오피스텔만 즐비하고, 쇼핑몰인 에어조이는 지금도 텅 비어 있다. 최근에는 이-마트까지 철수했다. 지하에 주차대행업체만 성행하고 있다. 인천공항 초입에 있어 초창기 개업때는 영업이 잘 됐던 인천골프클럽도 이제는 시설이 낡아 인기도 없다. 이젠 인천국제공항공사의 골칫거리가 되고 있다. 파라다이스시티 모형 밤이면 암흑가와 비슷했던 이곳에 최근 좋은 소식이 들리고 있다. 대한항공의 하얏트 그랜드 인천호텔이 증축이 거의 완료돼 8월20일 준공식을 앞두고 있다. .. 2014. 8. 7. 인천공항 사장 누가될까? 관피아 등 39명 지원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모집에 무려 39명이 지원했다. 당초 40명 이었으나 내정설이 돌았던 안상수 전 인천시장이 서류를 되돌려 받으면서 39명이 됐다. 지금껏 사장 공모에는 10∼20명이 응모했지만 40명 가까이 지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인천공항 사장 선임은 정부에서 원칙이 세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관피아(관료+마피아)와 정치인은 배제하고 전문 경영인을 앉힌다는 것이다. 39명의 응모자를 다 알 수는 없지만 귀동냥을 통해 서류를 접수한 사람들을 어렵게 찾아냈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입을 닫고 있어 100% 장담할 수는 없다. 인천공항 국제업무지역 우선 인천국제공항공사 전·현직 임원들이 대거 지원했다. 최홍열 현 사장직무대행과 이영근 전 부사장, 박근혜 전 부사장, 이필원 .. 2014. 7. 1. 인천공항 사장 관피아는 안된다 정창수 전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지난 3월 3일 강원도지사 출마로 공석이 된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자리에 대한 공모가 이번주 시작된다. 우선 정 전 사장은 새누리당 강원도시사 후보 경선에 참가, 3명 중 3등 했다. 청와대와 새누리당에서 차출해 정치권에 발을 내 딛었지만 첫 발부터 고배를 마신 셈이다. 청와대가 징집한 만큼 향후 개각때 국토교통부 장관 등으로 챙겨줄지는 지켜봐야 한다. 인천공항 전경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주 ‘사장’ 추천을 위한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했다. 7인으로 구성된 임추위는 공항공사 비상임이사와 외부인으로 이번주 중 사장 공고를 낼 예정이다. 임추위는 서류 전형과 면접을 거쳐 후보자를 2∼3배를 압축, 국토부를 거쳐 기재부의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올리면 청와대에서 낙점한다. 과거에는.. 2014. 6. 3. 이전 1 ··· 49 50 51 52 53 54 55 ··· 7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