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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6100억 투입 재구조화 사업도 '표류' 인천공항에 2조원을 들여 싱가포르 창이공항의 ‘쥬얼 창이’와 같은 랜드마크를 조성하려던 사업이 무산된 데 이어 6100억원 규모의 재구조화 사업마저 물거품이 될 위기에 놓였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토지이용계획과 제1여객터미널 종합개선사업 등 다른 개발사업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랜드마크 조성 및 재구조화 사업을 추진해 24억원이 넘는 용역비만 날리게 생겼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경기 안성)은 인천공항공사가 종합적인 개발계획 수립 없이 무분별하게 사업을 추진해 막대한 연구용역비를 낭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인천공항공사는 2021년부터 제1여객터미널 장기주차장 부지에 2조원을 투입해 초대형 인공폭포와 탑승수속시설, 버스터미널, 업무·숙박·상업시설이 어우러진 랜드마크 조성을 추.. 2026. 10. 22.
막대한 예산 들여 심야 여객까지 배려해 주는 친절한 인천공항(?) 인천공항 심야버스 이용률이 극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공항철도와 시내·지방버스 등 대중교통 운행이 끊기는 자정부터 오전 4시 30분까지 인천공항 이용객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심야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심야버스는 30인석으로 안팎으로 서울 4개 노선에 하루 평균 45회, 경기 10개 노선에 하루 평균 40회 운행한다. 여기에 공사가 투입하는 비용은 서울 노선은 연간 14억4000만원, 경기는 7억2000만원에 달한다. 서울 노선은 공사가 비용을 100% 부담하고, 경기 노선은 경기도와 50%씩 부담하고 있다. 이처럼 막대한 예산을 지원하고 있지만, 탑승률은 저조하다. 서울 노선의 평균 탑승률은 42.6%에 불과하다. 전체 좌석의 절반도 채우지 못한 채 달리고 있는 셈이다. 강남.. 2026. 10. 9.
인천공항 새 사장에 박남춘 전 인천시장 '내정설'→'확정설' 인천공항 제11대 사장 선임 절차가 ‘낙하산 인사’ 우려 속에서 속전속결로 진행되고 있다. 인천공항 안팎과 정치권에서는 박남춘 정 인천시장이 사실상 새 사장으로 확정됐다는 소문이 파다하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추천위원회는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제11대 사장 공모를 한 데 이어 지난 17일 서류심사, 21일 면접을 진행했다.  일반적으로 공공기관 사장과 임원 공모 기간은 14일 정도인데 이례적으로 접수기간이 짧았다. 서류심사 및 면접 역시 충분한 시간을 두고 진행하는데 이번 선임 절차는 상당히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새 인천공항 사장에는 박 전 시장의 ‘내정설’에서 ‘확정설’로 바뀌고 있다. 박 전 시장은 이번 공모에 서류를 접수하고 면접도 봤다.  박 전 시장은 청와대 인사수석, 재선 국회.. 2026. 9. 22.
국제여객·서비스 ‘세계 1위’···인천공항 '세계 최고' 재입증 올 상반기 전 세계 1234개 공항 중 국제여객 1위를 달성한 인천국제공항이 서비스 평가에서도 세계 1위에 올랐다.인천국제공항공사는 3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국제공항협의회(ACI) 주관 ‘제8회 글로벌 고객경험 써밋(Global Experience Summit)’에서 세계 공항 최초로 고객경험(Customer Experience) 인증 프로그램 중 최고 등급인 5단계 인증을 5년 연속 획득했다고 밝혔다. 또 공항서비스 평가에서도 ‘올해의 공항상’과 ‘교통약자 접근성 인증제도 최고등급상’도 차지했다.‘고객경험’은 공항 이용객이 공항으로 출발하기 전부터 항공기에 탑승하기까지 전체 여정에서 보고 느끼는 모든 경험이자 각 공항의 서비스 수준을 종합 평가하는 새로운 평가 척도이다.ACI는 각 공항의 고객 .. 2026. 9.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