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95 '난립' 저비용항공사 어찌할꼬! “출혈경쟁으로 인기노선은 아메리카노 한잔 값도 안되는 항공권도 있습니다. 경쟁이 심하면 살아남기 위해 안전에 소홀할 수 있으니, 난립하고 있는 저비용항공사(LCC)들에 대해 구조 개편을 해야 합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홍기원 의원 (더불어 민주당·평택갑)은 “코로나19 여파로 여객수요가 급감해 자본잠식에 허덕이는 저비용항공사의 구조개편에 국토교통부가 앞장서야 한다”고 국정감사에서 주장했다. 국내에는 12개 항공사가 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프리미엄 항공사로 불린다. 두 곳을 제외한 제주항공과 티웨이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에어서울, 이스타항공, 플라이강원, 에어로케이(2021년 4월 취항), 에어프레미아(2021년 8월 취항) 등 9곳은 저비용항공사이다.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저비용항공사.. 2021. 11. 2. 인천공항에 뿌리내린 낙하산 문화 정부 퇴직 관료가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에 낙하산으로 임명되면 이를 본받듯, 인천국제공항공사도 자사 임원 출신들을 자회사 사장이나 본부장, 산하 재단 이사장으로 낙하산 임명하는 관행이 뿌리 내리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출신이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을 못하듯, 자회사 출신들도 사장이나 임원을 못하는 악순환이 반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조응천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남양주갑)은 2008년 완전자본잠식으로 감사원이 청산하라고 권고한 인천공항에너지(주)를 인수한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그동안 인천국제공항공사 임원 출신들을 사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1997년 인천공항에 전력과 열을 공급하기 위해 1915억원을 들여 ‘인천공항에너지’가 설립했다. 민간사업으로 설립된 인천공항에너지는 아시아나항공 35%.. 2021. 10. 24. 인천공항·김포공항 통합될까?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을 통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인천과 서울·경기지역 시민단체와 각 시·도의원이 참여하는 ‘인천·김포공항 통합 수도권추진단’이 10월 14일 공식 출범했다. 통합수도권추진단에는 인천에서는 인천공항이 있는 영종국제도시의 영종도발전협의회와 영종국제도시총연합회가 중심이 되고, 서울과 경기에서는 김포공항으로 소음피해를 보는 서울 강서구, 경기 부천·김포지역 등 항공기 소음, 김포공항소음대책위 등이 참석했다. 통합 수도권 추진단은 “한국의 항공산업발전과 인천공항경제권 활성화를 위해 양 공항을 통합하자는 것”이라며 의미를 부여했다. 또한 통합을 위해 2022년 대선공약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양 공항이 통합되면 영종국제도시가 획기적으로 발전하는 등 “손실보.. 2021. 10. 13. 4인 4색 '스무살 인천공항 이야기' 들어보세요 대한민국의 자랑이자 국민들의 자긍심이 된 인천공항의 성공신화를 엿볼 수 있는 책이 나왔다. 개항 20년을 맞아 인천공항과 관련있는 전문가들이 펴낸 ‘스무살 인천공항 이야기’이다. 이 책에는 인천공항 계획과 건설, 운영의 전 과정은 물론 코로나19 시대 이후를 대비해 세계로 도약할 수 있는 인천공항의 비전이 실렸다. 세계를 향한 도전, 세계공항의 역사를 새로 쓰다, 세계의 중심 글로벌 허브공항, 인천공항 20년의 발걸음 등 모두 4개의 챕터로 이루어진 이 책은 일반인들이 접할 수 없는 공항 건설과정에서의 숨겨진 이야기와 사장(CEO) 들의 리더십은 물론, 미래의 인천공항이 해야 할 역할 등을 담았다. 특히 부록에는 대학생들이 인천공항에 대해 궁금한 것에 대해 전문가가 답하는 ‘인천공항 Q&A’와 인천공항의.. 2021. 8. 23.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7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