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95 입국장 면세점 오전육기 인천공항 입국장 면세점 추진이 오전육기(五顚六起)를 맞고 있다. 해마다 시시콜콜한 논란이 벌어지고 있지만 입국장 면세점 설치 여부는 아직까지도 미지수다. 2003년부터 의원 입법으로 모두 5번 발의됐지만 국회 상임위 조차 통과하지 못하고 폐기됐다. 지난해 11월에는 6번째 의원 입법이 발의됐다. 이번에도 기존처럼 관세청과 항공사들의 반대로 폐기될지, 아니면 법안이 상임위와 본회의를 통과해 입국장 면세점 설립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 면세구역 안효대 의원(새누리당)은 인천공항 입국장 면세점 설치를 골자로 한 관세법 일부 개정안을 발의했다. 지난 4월에는 공청회까지 열었다. 6월 기획재정위에 상정될 예정이고 순조롭게 진행돼 국회 법사위와 본회의에 상정돼 국회를 통과한다면 내년부.. 2013. 5. 12. 영화에서나 볼 듯한 기막힌 밀입국 중국인 여성 3명이 아시아나항공기 승무원 휴게실 뒤 천장에 20시간 넘게 숨어 있다가 미국으로 밀입국하다 적발된 것을 15일 인터넷으로 첫 단독보도를 했다. 중국인 여성 3명이 아시아나항공기 승무원 휴게실 뒤 천장에 20시간 넘게 숨어 있다가 미국으로 밀입국하다 적발됐다. 북한의 미사일 도발 위협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영화에서나 나올듯한 ‘항공 밀입국’이 펼쳐져 한국의 항공보안에 구멍이 뚫렸다는 지적이다. 인천공항 보안기관 등에 따르면 지난 3월29일 중국인 3명이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B747-400 아시아나항공기를 타고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이들 중국인은 항공기에서 내리지 않고 승무원들만 머무는 승무원실(벙커) 뛰쪽에 쭈그리고 앉아 숨어 있었다. 항공기가 내리면 기내 청소와 함께 기내에 이상 물체.. 2013. 4. 16. 인천공항 사장 누가 올까(?) 박근혜 정부의 내각 인선이 마무리되고 조만간 공기업 인사도 단행될 것 같다. 4개월째 공석이 된 수도권매립관리공사가 다시 사장 인선에 나선 것을 보면 정부의 공기업 사장 인선작업이 시작된 것으로 봐야 한다. 돌아다니는 찌라시에는 권력핵심부 일각에서 공기업 인선이 “대대적으로 이뤄질 것이다. 정권과 철학을 공유하는 인사가 다수 내려갈 것”이라고 전망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또 다른 권력핵심부에선 “일시에 대대적으로 물갈이하는 행태는 없을 것이다. 필요할 때마다 순차적으로 검토해서 교체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는 말도 있다. 그러면서도 “공기업 인선의 첫째 기준이 전문성이고, 둘째는 국정철학이다. 핵심적인 몇몇 자리는 국정철학이 우선되겠지만 대부분 전문성이 우선기준일 것이다”라고 설명도 한다. 외부의 낙하산 .. 2013. 4. 12. 세계 10대 항공사 중 인천공항에 9개 취항 인천공항에 세계 10대 항공사 중 9곳이 취항한다. 또 저가항공사(LCC)도 13개 항공사가 취항하고 있다. 바야 흐로 인천공항이 동북아의 허브공항(Hub & Spoke)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인천공항에는 지난해 12월 3일 영국항공이 인천∼런던 히도로 노선에 주 6회 첫 취항했다. 5월9일에는 아메리카항공이 인천∼달라스 노선에 주 7회 신규 취항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로서 인천공항에는 세계 최대 항공사인 델타항공과 아메리카항공, 유나이티드항공, 에미리트항공, 독일 루프트한자항공, 에어프랑스, 컨티네탈항공(아메리카 항공과 합병), 중국남방항공, 영국항공 등 세계 10대 항공사 중 호주 콴타스항공을 제외한 9개 항공사가 취항하게 됐다. 2001년 3월29일 개항한 한 인천공항은 당시 취항사가 47개.. 2013. 3. 3. 이전 1 ··· 54 55 56 57 58 59 60 ··· 7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