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308

인천공항 정보싸움 시작 경찰이 인천공항에서 대테러 업무를 하는 EOD(폭발물처리반)을 특수경비원으로 전환하려 하자 EOD 요원들이 집단 사직서를 낼 준비를 하고 있다 경찰은 또 여객터미널(TCC)과 탑승동(CCC), 외곽센터(PCC)에서 2000여대의 폐쇄회로(CC)TV를 보면서 분석하는 보안센터 전문가 50여명도 특수경비원으로 재배치하고 있다. 그동안 팔, 다리 역할만 해 정보 부재로 불만이 많았던 공항경찰대가 인천공항의 모든 정보가 모이는 헤드퀘터(사령부)를 장악한 것이다. 인천공항 계류장 전경 인천공항 경찰대는 경비업법에 따라 인천공항에서 보안업무에 종사하는 EOD 요원 14명과 TCC 등 보안센터 직원 51명 등 65명을 11월17일까지 특수경비원으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특수경비원들은 인천공항에서 보안검색과 내·외곽.. 2013. 9. 16.
똥 묻은 금덩어리 지난 금요일(8월30일) 단독 보도한 인천공항 교통센터 지하 1층 남자화장실에 떨어진 ‘금덩어리’가 인터넷을 한 동안 달궜다. 팩트는 간단하다. 30일 오전 7시12분쯤 인천공항 교통센터 지하 1층 남자화장실에서 여자 환경미화원인 변기 바닥에 ‘똥(이하 변)’이 묻은 비닐 봉지에 쌓인 흰색 종이를 발견했다. 이 환경미화원은 같이 근무하는 조장에게 설명했고, 조장은 경찰에 신고했다. 인천공항 면세점 전경 인천공항에는 테러용 탄저균으로 의심되는 ‘백색가루’나 가방이 방치되면 폭발물 의심 신고가 가끔씩 들어온다. 경찰과 폭발물처리반(EOD) 등이 곧바로 출동한다. 가서 확인하면 밀가루이거나, 별것 아니다. 그래도 만일을 위해 꼭 확인한다. 확인은 국정원의 주도하에 국정원·경찰·세관·검역소·특수경비원 등의 합심.. 2013. 9. 1.
인천공항도 찜통공항되나? 올 여름 폭염과 전력난으로 전국민이 생고생을 했다. 가정이나 기업, 공공기관들은 에어컨를 끄고 선풍기와 부채를 들었다. 정부의 에너지 절약운동에 국민들은 모두 동참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공기업도 마찬가지였다. 공항공사는 엘리베이터의 운행을 중지하고 선풍기와 부채를 들고 낮시간대에 조명을 껐다. 그런데 인천공항 여객터미널은 정부의 에너지 사용 제한 공고보다 온도를 2도 높여 뭇매를 맞고 있다. 모 언론은 인천공항 여객터미널이 냉방이 잘돼 ‘인천공항은 노인들의 바캉스’라고 보도했다. 그런데 내년부터 이 말도 없어질 듯하다. 새누리당 정우택 의원은 27일 보도자료를 냈다. “찜통더위 전력난에 국민은 괴로운데…인천공항, “우리에겐 남의 일”이란 제목이다. 올 여름 인천공항 이용객은 하루 최대 15만명에 이르.. 2013. 8. 28.
모피아 보다 더한 국토부의 무차별 낙하산 국토건설부 관료들이 산하기관 낙하산이 가관이다. 재정부 고위 관료들을 빗댄 보다 더하다. 2013. 8.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