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95 영종도와 청라 잇는 제 3연륙 조기 발주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인 영종하늘도시와 청라지구를 잇는 제3연륙교가 조기 발주된다. 그동안 이 지역의 최대 현안인 제 3연륙교가 현실화되고 있는 것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 지역의 부동산 경기를 되살리기 위해 인천 중구 중산동 영종도와 서구 원창동 청라도를 잇는 4.88㎞(해상 2.98㎞·육상 1.90㎞)의 제3연륙교 기본설계를 마무리하고 이르면 다음달 중에도 발주될 것이라고 밝혔다. LH는 제3연륙교 건설비는 이미 분양수익에서 확보된 5000억원에 300억∼400억원 더 소요될 것으로 내다봤다. 건설형식은 설계와 시공 등을 일괄발주하는 턴키방식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사업타당성 검토 용역이 진행돼 오는 7월쯤 결과가 나올 예정임에도 이처럼 LH가 서두르는 까닭이 있다. 무더기 해약사태를 맞은 영종하늘도.. 2011. 2. 15. 공항에서 국정원과 경찰이 붙으면 누가 이길까 인천공항에서 국정원과 경찰간의 볼썽 사나운 감정싸움이 또 벌어지고 있다. 인천공항 개항때부터 두 기관은 늘상 대립해 왔다. 소위 공항에서의 권력싸움을 하고 있는 것이다. 옛 김포공항땐 보안검색과 경비업무 등을 도맡은 경찰이 많은 권한을 가졌다. 그러나 인천공항에서는 이 모든 것을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빼앗겼다. 경찰은 보안검색과 경비에서 2차 감독관에 불과하다. 경찰은 범죄수사나 치안예방에 전력하고 있다. 하지만 사건이 터지면 모든 책임은 경찰이 진다. 공항공사나 민간에서 책임을 지는 것은 만무하다. 권한은 없으면서 책임만 지는 것은 사실 경찰로서는 불만이다. 때문에 의전과 예우 등 소위 ‘공항 권력’에서 경찰은 소외됐다. 그도 그럴것이 그동안 두 차례에 걸쳐 공항 경찰들이 금괴밀수 사건에 관련됐기 때문이다.. 2011. 2. 8. 제 역할도 못하면서 홍보만 열 올리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지난 1월 26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보도자료를 한 건 냈다. 인천시 중구 무의도에 글로벌 리더쉽 아카데미를 건설하고 있는 영국 테스코그룹이 외자 4700만달러를 유치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지난해 외국인직접투자(FDI)는 4억8200만달러이며, 이는 2009년 대비 3.2배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인 송도국제도시 전경 삼성테스코에 대해 나는 3번의 기사를 썼다. 첫번째는 삼성테스코가 무의9통 주민들에게 민원무마로 13억원을 내 놔 다른 무의 10,11,12통 주민들과 갈등을 겪고 있다는 ‘섬 주민 불화 부른 삼성테스코 무의도연수원’과 삼성테스코가 연수원을 지으면서 FDI 신고만 했지 실질적으로는 외자를 한 푼도 들여오지 않았으면서 건축제한 지역에 건축허가를 받는 등 각종 특혜를 받고 있다.. 2011. 1. 30. 올 설연휴 인천공항 해외 여행객 60만명 이용 구제역과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의 확산에도 불구하고 최장 9일까지 쉴 수 있는 이번 설 연휴동안 해외 여행객이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공항 3층 출국장의 면세점 전경 23일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국적항공사 등에 따르면 오는 2월1일부터 6일까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의 좌석은 거의 만석이다. 대한항공은 이 기간동안 국제선 예약률이 89%로 지난해보다 3% 높다고 밝혔다. 태국과 필리핀 등 동남아 노선과 호주, 뉴질랜드 대양주 노선은 이달 중순 예약률이 99%로 꽉찼다. 인근 일본과 중국, 구주도 80∼90%의 예약율을 보였다. 아시아나항공도 마찬가지이다. 2월1일∼2일 출국은 동남아 노선이 99%로 빈 자리가 없고, 일본노선도 98∼99%로 만석이다. 대양주와 미주도 예약률이 80∼90%에 이.. 2011. 1. 30. 이전 1 ··· 63 64 65 66 67 68 69 ··· 7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