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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신공항 싸움 인천공항은 어떻게 볼까 동남권 신국제공항 입지를 놓고 경남 밀양과 부산 가덕도가 치열한 유치전을 벌이고 있다. 지방자치단체와 정치권은 물론 지역주민들도 신공항 유치를 위해 전면전에 뛰어들었다. 동남권 신공항은 김해공항이 2027년이면 항공 수요 처리능력이 한계에 다 다를 것으로 보여 대체공항을 만들자는 것이다. 지난 2007년 이명박 대통령이 공약으로 내세우고, 국토부는 2009년 9월 입비를 발표할 계획이었으나 지금까지 3차례나 연기됐다. 양 지역이 첨예하고 대립하고 있는데다 최근 정부와 정치권에서는 김해공항 확장론까지 불거져 신공항이 언제, 어떻게 건설될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를 지켜보는 인천국제공항 입장에서는 어떻까. 사실 인천공항에서는 겉으로는 신공항이 어디에 유치되건 큰 신경을 쓰지 않는다. 신공항의 입지가 선정되.. 2011. 3. 6.
국민을 위한 정치인도 있다 국민을 앞세워 국회에서 맨 날 싸움만 하고 이권만 쫓아다니는 사람들. 거짓만 일삼고 들통날 땐 또 국민을 위해서라고 입버릇처럼 하는 사람들, 권력을 갖고 있는 사람 앞에서 머리를 숙이고 빈틈을 보이면 바로 상투 위에 올라가려는 사람들. 정치인들은 권력을 잡기 위한 사람들이다. 동지가 안되면 바로 적이되는 것이 정치이다. 그래서 우리나라 국민들은 정치인들을 신뢰하지 않는다. 나 역시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신선한 느낌을 받은 정치인을 몇일전 만났다. 김진애 의원이 포크레인을 동원해 3일만에 찾아낸 구덩이에서 관정을 지키고 있다. 지난 16일 한국수자원공사가 관정을 불법 매물한 것을 확인하기 위해 김진애 국회의원과 기자들이 경인아라뱃길 고촌물류단지에 동행했다. 김 의원은 정장도 입지 않고, 노란 잠바에 등산복.. 2011. 2. 21.
영종도와 청라 잇는 제 3연륙 조기 발주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인 영종하늘도시와 청라지구를 잇는 제3연륙교가 조기 발주된다. 그동안 이 지역의 최대 현안인 제 3연륙교가 현실화되고 있는 것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 지역의 부동산 경기를 되살리기 위해 인천 중구 중산동 영종도와 서구 원창동 청라도를 잇는 4.88㎞(해상 2.98㎞·육상 1.90㎞)의 제3연륙교 기본설계를 마무리하고 이르면 다음달 중에도 발주될 것이라고 밝혔다. LH는 제3연륙교 건설비는 이미 분양수익에서 확보된 5000억원에 300억∼400억원 더 소요될 것으로 내다봤다. 건설형식은 설계와 시공 등을 일괄발주하는 턴키방식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사업타당성 검토 용역이 진행돼 오는 7월쯤 결과가 나올 예정임에도 이처럼 LH가 서두르는 까닭이 있다. 무더기 해약사태를 맞은 영종하늘도.. 2011. 2. 15.
공항에서 국정원과 경찰이 붙으면 누가 이길까 인천공항에서 국정원과 경찰간의 볼썽 사나운 감정싸움이 또 벌어지고 있다. 인천공항 개항때부터 두 기관은 늘상 대립해 왔다. 소위 공항에서의 권력싸움을 하고 있는 것이다. 옛 김포공항땐 보안검색과 경비업무 등을 도맡은 경찰이 많은 권한을 가졌다. 그러나 인천공항에서는 이 모든 것을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빼앗겼다. 경찰은 보안검색과 경비에서 2차 감독관에 불과하다. 경찰은 범죄수사나 치안예방에 전력하고 있다. 하지만 사건이 터지면 모든 책임은 경찰이 진다. 공항공사나 민간에서 책임을 지는 것은 만무하다. 권한은 없으면서 책임만 지는 것은 사실 경찰로서는 불만이다. 때문에 의전과 예우 등 소위 ‘공항 권력’에서 경찰은 소외됐다. 그도 그럴것이 그동안 두 차례에 걸쳐 공항 경찰들이 금괴밀수 사건에 관련됐기 때문이다.. 2011. 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