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23 인천공항 사장 재공모하는 이유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지난 5일 제6대 인천공항 사장을 재공모한다며 공고를 냈다. 추석 연휴 전날 공고를 낸 것도 이상하고, 공모기간도 1차 때보다 매우 짧다. 이런 경우 그동안의 관례로 볼때 대개 사전에 사장을 내정해 놓고 공모 절차를 밟았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3년 임기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을 공모한다. 자격은 조직관리 및 글로벌 기업경영의 경험과 능력을 갖추고, 항공산업 및 공항에 대한 전문성이 있는 자 등이다. 제출서류는 지원서와 자기소개서, 직무수행계획서 등을 작성해 인터넷(recruit@airport.kr)으로 내면 된다. 인천공항 화물터미널 전경 인천공항 사장은 인천국제공항공사 비상임이사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2∼3.. 2014. 9. 10. ‘이전투구(진흙탕 싸움)’ ‘이전투구(泥田鬪狗)’, 진흙탕 싸음이다. 다름 아닌 인천공항을 운영하는 국토부 산하 인천국제공항공사의 5층 임원실을 두고 하는 말이다. 인천공항 팀·처장 등 일부 직원들은 5층 임원들에게 업무보고하는 것도 꺼려한다. 임원들 서로가 얼굴을 붉히고, 잡아먹을 태세이다. 얼굴은 웃고 있지만 한 쪽 가슴에는 비수를 품고 있다. 이 모든 책임은 5층에서 수장 역할을 하는 최홍열 사장직무대행(부사장)의 관리 부실이 측면이 있다. 그러나 최 부사장에게만 돌을 던질수는 없다. 최 부사장을 ‘왕따’로 만들고, 최 부사장을 흔들기 위해 보이지 않는 조직이 있다는 말도 흘러 나온다. 소위 ‘5인방’이란다. 인천공항 활주로 5인방은 소문이고, 실체는 없을 것이다. 있다고 해도 명예훼손의 위험이 있으니 거론하지 않겠다. 한 .. 2014. 8. 31. 침체의 늪에 빠진 인천공항 국제업무지역 활성화 기대 인천공항 국제업무지역에 외국인카지노가 포함된 특급1급 호텔과 쇼핑몰, 컨벤션 등 복합리조트인 ‘파라다이스시티’가 이르면 다음달 착공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국제공항 국제업무지역은 인천공항 개항 이후 부터 지금까지 10여년간 침체에 빠져 있었다. 성냥갑 값은 오피스텔만 즐비하고, 쇼핑몰인 에어조이는 지금도 텅 비어 있다. 최근에는 이-마트까지 철수했다. 지하에 주차대행업체만 성행하고 있다. 인천공항 초입에 있어 초창기 개업때는 영업이 잘 됐던 인천골프클럽도 이제는 시설이 낡아 인기도 없다. 이젠 인천국제공항공사의 골칫거리가 되고 있다. 파라다이스시티 모형 밤이면 암흑가와 비슷했던 이곳에 최근 좋은 소식이 들리고 있다. 대한항공의 하얏트 그랜드 인천호텔이 증축이 거의 완료돼 8월20일 준공식을 앞두고 있다. .. 2014. 8. 7. 인천공항 사장 누가될까? 관피아 등 39명 지원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모집에 무려 39명이 지원했다. 당초 40명 이었으나 내정설이 돌았던 안상수 전 인천시장이 서류를 되돌려 받으면서 39명이 됐다. 지금껏 사장 공모에는 10∼20명이 응모했지만 40명 가까이 지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인천공항 사장 선임은 정부에서 원칙이 세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관피아(관료+마피아)와 정치인은 배제하고 전문 경영인을 앉힌다는 것이다. 39명의 응모자를 다 알 수는 없지만 귀동냥을 통해 서류를 접수한 사람들을 어렵게 찾아냈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입을 닫고 있어 100% 장담할 수는 없다. 인천공항 국제업무지역 우선 인천국제공항공사 전·현직 임원들이 대거 지원했다. 최홍열 현 사장직무대행과 이영근 전 부사장, 박근혜 전 부사장, 이필원 .. 2014. 7. 1. 인천공항 사장 관피아는 안된다 정창수 전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지난 3월 3일 강원도지사 출마로 공석이 된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자리에 대한 공모가 이번주 시작된다. 우선 정 전 사장은 새누리당 강원도시사 후보 경선에 참가, 3명 중 3등 했다. 청와대와 새누리당에서 차출해 정치권에 발을 내 딛었지만 첫 발부터 고배를 마신 셈이다. 청와대가 징집한 만큼 향후 개각때 국토교통부 장관 등으로 챙겨줄지는 지켜봐야 한다. 인천공항 전경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주 ‘사장’ 추천을 위한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했다. 7인으로 구성된 임추위는 공항공사 비상임이사와 외부인으로 이번주 중 사장 공고를 낼 예정이다. 임추위는 서류 전형과 면접을 거쳐 후보자를 2∼3배를 압축, 국토부를 거쳐 기재부의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올리면 청와대에서 낙점한다. 과거에는.. 2014. 6. 3. 인천공항의 ‘공피아(공항+마피아)’를 아시나요. ‘해피아(해양수산부+마피아)’, ‘모피아(재정경제부+마피아)’ 등 ‘관피아(정부 관료+마피아)’란 용어가 유행이다. 정부 관료들이 퇴직하고 낙하산으로 산하기관의 수장이나 임원으로 가면서 이를 이탈리아의 조직폭력배인 마피아를 합해 말이다. 세월호 대참사 이후 국민들의 공분이 섞인 말이기도 하다. 인천공항에는 ‘공피아(공항+마피아)’라 해야 겠다. 공피아는 정부 관료(대부분 국토교통부)가 인천공항에 낙하산으로 왔다가 임기를 마치고 산하 기관인 인천공항에너지(주)나 공항과 관련된 회사 등에 재취업하거나, 공항공사 임직원이 관계회사에 재취업하는 것을 말한다. 또한 인천공항 3단계 건설 주변에도 공피아가 즐비하다. 공피아들은 공정한 절차에 의해 관계·협력회사에 재취업했다고 밝히지만 그런말을 믿는 사람은 거의 없다.. 2014. 5. 23. 인천공항 서울서 세계 최고 서비스 공항상 수상 전 세계 174개국 1700여개 공항이 가입돼 있는 국제공항협의회(ACI·Airport Council International) 세계·아태지역 총회 및 전시회가 오는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그동안 ACI 총회는 한국에서 열린 적이 없었다. 2001년 3월29일 인천공항이 개항한 뒤 2005년부터 세계 최고 서비스 공항으로 선정되면서 인천공항의 위상이 높아졌고, ACI 총회도 인천공항이 세계공항에서 차지하는 현재의 위치를 말해 준다고 할 수 있다. 인천공항 관제탑과 탑승동 전경 ACI는 1991년 세계 공항과 지역사회의 공동이익을 위해 공항 운영과 관리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설립됐다. ACI에는 가입된 공항은 전세계 승객의 95%를 수송하고 있다. ACI는 각국 정부.. 2014. 5. 14. 항공기를 구경하기 가장 좋은 공항은 ? 지난 4월16일 전남 진도해상에서 침몰한 세월호 때문에 경향신문 특별취재반에 편성돼 블로그를 제대로 운영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인천공항에 근무하는 지인이 공항과 관련된 좋은 글과 사진을 카카오스토리에 올렸기에 양해를 구하고 블로그에 올렸습니다. 사진은 케러비안에 있는 ‘프린세스 쥴리아나 공항’ 이랍니다. 전 세계에 있는 5만여개의 공항 중 가장 위험한다고 합니다. 이곳은 활주로가 짧아 조종사들에서는 아슬아슬하게 고도비행을 해야해 이착륙이 가장 힘들다고 합니다. 반면 바로 인근에 있는 해변에서는 머리 위에서 날아다니는 항공기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가 높다고 합니다. 단 고막이 터질듯한 항공기 소음은 볼거리에 대한 댓가할 수 있답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도 큰 사고가 한 번도 없답니다. 쉽게 볼.. 2014. 5. 7. 개나리꽃 ‘활짝’ 봄내음 ‘물씬’ 인천공항 입구에 개나리꽃이 활짝 피었다. 해외 여행객들이 시간이 남으면 하늘공원에서 봄을 만끽해도 좋을 듯 싶다. 마침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1일부터 13일까지 ‘제3회 하늘정원 개나리꽃 축제’도 연다. 인천공항 동남쪽 제1,2 활주로 앞 38만㎡의 하늘공원에는 80여 만본에 달하는 국내 최대 개나리 군락이 있다. 인천공항 입구 하늘정원에 있는 개나리 군락지 개나리 꽃이 모두 피아 노란 물감을 풀어 놓은 듯 노란 물결이다. 가족과 연인들은 비행기가 이착륙하는 광경과 탁 트인 바다 경관까지 볼 수 있어 봄나들이 장소로 매우 좋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1일부터 개나리꽃 축제을 열고 있다. 첫날인 11일은 개나리 꺾꽂이 체험과 천연비료 만들기, 신기한 화분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이날 개나리 축제에는.. 2014. 4. 11. 인천공항서 배당금만 꼬박꼬박 챙겨가는 정부 정부가 10년째 흑자 경영을 하고 있는 인천국제공항공사로부터 매년 배당금 명목으로 1000억원 이상을 챙겨가고 있다. ‘신의 직장에 다니는 공항 귀족’이라는 갖은 욕설을 들어가면서 힘들게 벌어 놓은 것을 정부는 배당금으로 꼬박 꼬박 가져가고 있는 것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수조원의 빚이 있는데다 앞으로 인천공항 3단계 공사로 수조원의 공사채를 발행해 채무가 산더미처럼 쌓여도 정부는 아랑곳하지 않고 있다. 정부는 앞에서는 부채 탕감, 방만 경영 운운하지만 뒤에서는 챙길것은 다 챙기고 있다. 특히 이와 관련된 기사를 경향신문에 게재하자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는 자료를 준 제보자를 색출하라는 엄명까지 내려 색출작업을 하고 있다니 한심스럽다. 구름 밑에 있는 인천공항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해 모두 4721억원의.. 2014. 3. 30. 역시 ‘큰 손’ 중국인 중국인 관광객들은 명동 등 한국에서 ‘싹쓸이 쇼핑’을 한다고 한다. 도대체 얼마나 쓰는지 궁금했다. 통계로 ‘얼마?’라고 명확히 나온 것은 없다. 그래서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인천공항 3층 출국장 면세점에 입점해 있는 롯데, 신라, 한국관광공사 등에 자료를 달라고 요청했지만 ‘기업 비밀’이라며 안 줬다. 이들은 자사의 마케팅 등에 활용하기 때문에 공개를 꺼리는 것 같다. 하옇든 이번 통계는 어렵게 얻었다. 통계를 분석해 보니, 중국인들은 역시 인천공항 면세점에서도 ‘큰 손’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해 롯데와 신라, 한국관광공사 등 3개 면세점 전체 매출이 1조9500억원이라고 했다. 2012년에 비해 0.2% 증가했다. 하지만 지난해 여객이 4000만명이 넘어 6% 증가한 것을 감안하면.. 2014. 3. 16. ‘돌직구’ 정창수 전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정창수 전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9개월만에 공항공사 사장직을 내 던지고 강원지사로 출마해 논란이 뜨겁다. 국토교통부 1차관을 지낸 정 전 사장이 자신의 정치적 야욕으로 공기업 사장을 징검다리 삼았다는 것이다. 맞는 이야기이다. 이 모든 책임은 인천공항에 낙하산 인사를 한 청와대와 국토부교통부가 책임져야 한다. 국토부가 또 누굴 낙하산으로 내려 보낼지 궁금하다. 몇 몇 고위직 퇴직자가 놀고 있으니 국토부는 또 물색중일 것이다.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전경 정 전 사장은 인천공항에 지난해 6월 취임했다. 당초 정 전 사장은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 대상에서도 빠졌다. 그런데 국토부 고위 관료(누구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아마 여형구 현 2차관일 가능성이 높다. 여 차관은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자리를 노리고 있는 인.. 2014. 3. 7.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27 다음